남천 효능 알아보기.

남천 효능 알아보기.

 

 

 

매자나무과로 생약명은

남천실, 남천엽이라고 하고

별명은 남천촉, 남천죽이라

합니다.

 

12월에서 다음해 3월에 걸쳐

익은 열매를 채집한다.

2~3일간 햇볕에 말려서 종이

봉투에 보관한다.

기침 감기에 남천 열매를 달여서

마신다.

열매는 달여서 마시면 가래 제거에

좋고, 잎은 달여서 편도선염 등에

목양치액으로 사용한다.

 

 

남천 입니다.

 

생김새와 특징

 

붉은색의 방울 열매가 줄기 끝에 촛불

같은 형태를 이루면서 원추형으로 피어서

남천촉이라고도 하며, 잎이 대나무와 비슷하여

남천죽으리고도 불린다.

 

 

남천나무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중국남천이라 불리는

종류가 있는데, 남처나무와는 종류가 다르다.

남천은 중국 원산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으며

북부지방에서는 분재로 기르고 있다. 높이 3m정도 자란다.

밑에서 여러 대가 자라지만 가지는 치지 않고 목질은 황색이다.

잎은 딱딱하고 톱니가 없으며 3회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대가

없고 타원형의 피침형이며 끝이 뽀족하다.

6~7개원에 흰색의 양성화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빨갛게 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관상용에는 열매의 빛깔이 흰색인것, 연한 자줏빛인 것이 있다.

 

 

 

남천 열매 입니다.

 

이용법

 

남천의 붉은 열매에는 난디닌(nandinine)이라는 성분이 있다.

감기에 걸려서 가래가 멈추지 않을 때는 하루5~10g의 남천

열매를 컵 1잔의 물에 넣어 반 정도 될때까지 달여서

식후3회로 나누어 마신다. 마시기 어려운 경우는 벌꿀이나 레몬즙을

넣어 마셔도 좋다.

편도선염이나 구내염, 치통, 인두염 등에는 말린 남천 잎3~5g 을

컵 1잔의 물과 함께 달여 반정도 된 액을 식혀서, 수시로 목 양치질을

하면 아주 효과가 좋다. 가능한 한 진한 액이 좋은데 물로 조금 희석해도

지장은 없다.

 

 

 

남천 잎입니다.

 

약효 : 소염, 수렴, 기침, 가래, 천식, 백일해, 감기, 타박상, 신경통에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