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3D프린터로 희망의 인공손

정감이 2014. 10. 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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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헌동에 사는 9살의 데이빗은 태어나면서 부터 왼손이 없다. 정확히 왼쪽 팔꿈치에서 아래로 4.5세티 미터까지만 있고 왼쪽 손목

과 손이 없다.

 

 

병원에서 인공손을 만들려고 하닌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서 다른 방법으로 찾다가 지난 9월 28일 데이빗 가정은 메릴랜드 볼티모에 소재한 미국의 유명한 존스 홉킨스 병원에서 열린 한 컴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컨퍼런스는 데이빗처럼 태어나면서 손이나 손가락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3D 프린터로 제작한 인공 손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어떻게 만드는지를 알려주는 전국 규모의 첫 행사였다.

 

데이빗은 이날 행사에 자신의 왼팔 팔꿈치 크기에 맞는 인공 손을 무료로 받아서 테이블에서 제작하기 시작했다.

 

 

        

         

설명서와 함께 받은 인공 손은 장남감 같았다. 나사, 끈, 벨크로, 3D 프린터로 제작한 플라스틱 손가락과 손 등이 재료의 전부였다.

 

데이빗은 평생에 없는 손을 받으면서 환하게 웃는 얼굴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했다.

 

3D프린터의 세상은 무한하다.

 

많이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시대가 눈 앞에 있다.

 

생각공장(3D프린터)에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는 것을 느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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