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6. 1.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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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나무 알아보기.

 

 

 

꼭두선이과

생약명 : 치자

별명 : 산치자, 치자화

 

붉은색으로 숙성한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잘게 썰어서 분쇄기 등으로 가루를 만들어

사용한다.

타박상, 삔 데에는 치자가루와 달걀흰자를

넣어 반죽하여 발라준다.

감기로 목이 아플때나 편도선이 부었을때

치자 끓인 물이 효과적이다.

 

 

 치자나무는 높이 1~2m 이며 작은 가지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와 뽀족한

턱잎이 있다.

꽇은 단성화로 6~7월에 피고 흰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백색으로 되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부르는 지름 6~7cm 이고 질이

두꺼우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7개이고 향기가

있다.

수술도 같은 수이다.

꽃봉오리 때에는 꽃잎이 비틀려서 덮여있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10~11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길이 2cm정도로 6개의 뽀족한 모서리가 있고

위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성숙해도 갈라지지 않는다.

안에는 노란색 과육과 종자가 있다.

옛날에 할며니께서 추석이면 주황색 열매를 찧어 노란

물을 우려내어 녹두빈대떡의 색을 예쁘게 들이 셨던 덧을

볼수 있었다.

지금도 가을이면 치자나무의 열매를 시장에서 살수 있다.

 

 

 

초엶에는 치자나무에 하얗게 탐수러운 꽃이 피는데

향기 또한 달콤하고 은은하다.

그래서 선인들은 술잔은 치자나무 꽃잎을 띄워 마시고

꽃잎으로 술을 담그기도 하였다.

치자의 한자명을 보면 술잔 치자에 목자를 붙였는데

그것은 꽃 모양이 술잔 간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약효 : 소염 이담, 타박상, 진정, 혈압강하

         지혈, 불면, 황달, 해독, 간염

 

오늘은 치자나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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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통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