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14. 11. 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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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애플워치, 기어S, G워치, 모토360, 스마트워치3

 

전자 팔찌? 손목을 건 일대 승부가 다가온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IT 업계의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관련 기업들의

발걸음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가능성을 먼저 제시한 것은 구글이었다.

구글은 2012년에 구글글래스를 공개하면서 몸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정작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은 외형적으로 부담이 가는 안경 형태 대신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손목이었다. 현재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일제히 스마트워치를 공개하거나 출시한 상황이며, 애플워치가 출시 될 내년초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제조사에서 출시했거나 공개한 스마트워치를 소개하고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비교를 해보았다.

 

 

 

 

 

 

애플워치

 

 

 

 

스마트폰 시장의 끝판대장 애플이 마침내 스마트워치를 공개했다. 이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이워치"가 아닌

"애플워치" 실제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되며 이번에 공개한 것은 시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공식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외국 언론에 따르면 배터리 효율 문제 등 아직 개선해야 할 사안들이 남아 있다고 한다. 현재 시제품

으로는 배터리가 딱 하루 간다고 합니다.

공개 당시의 반응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폭발적이었는데, 우선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고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으로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두깨가 꽤 두꺼운

편이다. 화면 크리 기준으로 1.3인치와 1.6인치의 두 종류의 크기로 출시되며 아이폰6와 달리 성능

차이는 없다. 디자인적인 특징으로는 시계의 용두와 버튼이 측면에 달려 있다는 점인데,

기능적인 면은 둘째치고,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한 디자인에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일부 전무가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적절한 조합이라고 평가하기도 하는데 사실

용두는 경쟁 제품들에서도 이미 채용하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과는 별도로 기능 및 인테페이스에 관련 해서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폰 없이 독립적인 사용은 불가능하며,

이아폰과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하는 기기는 아이폰5부터로

아이패드와 연동 여부는 불명 출고가는 349달러로 저렴하지는 않다.

 

 

삼성기어S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워치 라인업의 세번째 제품. 이전 제품들은 "갤럭시기어",

"기어2"의 이름을 달고 나왔었는데, 이번 제품은 "기어S"로 통일 되지 않은 네이밍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차이가 없고, 2G와 3G 이동통신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동없이

단독으로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Wi-Fi를 지원하는 몇 안되는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공식 지원기기는 발표되지 않았다.

전체적이 크기는 경쟁제품과 비교해 큰편이며, 덕분에 화면도 크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손목에 찼을 때의 무게감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단점으로

지적받기도 하는 부분이다. 사용시간은 약 2일, 가격은 미정.

 

 

LG G워치 R

 

 

 

LG 전자도 스마트워피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전자의 G워치후속모델로

"G워치R"이 나왔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둥근 형태의 디자인이다.

화면크기는 1.3인치로 애플워치와 함께 가장 작은데, 배터리는 용량은

오히려410mAh 가장 많다.

 

 

모토로라 모토360

 

 

레노버에 인수된 후 조용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모토로라도 웨어러블 시장에 뛰어 들었다.

모토로라 역시 안드로이드 웨어 발표와 함께 스마트워치 "모토360"을 공개했는데.

디자인 선호도는 G워치R과 1, 2위를 달리고 있다.

단점이 가로와 세로의 해상도가 다르고 LCD를 채용했다.

배터리는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했는데, 문제는 배터리가 오래 안간다는 것 실사용

4시간 밖에 안된다는것, 가격은 250달러.

 

 

소미 스마트워치3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소니는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스마트 워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름도 "스마트워치"다.

작년 하반기 두 번째 모델인 "스마트워치2"를 출시 한바 있다.

올 9월에 "스마트워치3"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참여 했다.

성능은 경쟁제품과 비교해도 두르러지는 부분이 없고 평범한 수준.

디자인 평범, 별도로 스마트밴드 라는 또 다른 웨어러블 라인없도 함께

출시하고 있는데, 오히려 함께 발표한 "스마트밴트 토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의 삶을 기혹한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팔찌형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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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