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발 효능 알아보기,

노루발 효능 알아보기.

 

 

 

노루발과

생약명 : 녹제초

별명 : 애기노루발, 녹수초, 노루발풀.

 

꽃이 필 때 노루발의 잎줄기를 잘라

씻어 2~3일간 햇볕에 말린다.

적당히 잘라서 종이보투에 보관한다.

편도선염이나 구내염 등에는 잎줄기를

달여서 목 양치액을 한다.

가녀운 화상에는 달인 액으로 냉습포를

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에 생잎을 찧어서 붙인다.

 

 

 

생김새와 특징

 

노루발은 야산이나 구릉 등의 수풀에 자라는

상록성의 여러해살이로 광택이 나는 둥근 잎의

자루에 붉은색이 있고, 잎의 뒷면도 붉은 빛이

돈다. 6~7월경 15~20cm 정동의 꽃줄기에 매화와

비슷한 흰 꽃이 핀다.

꽃잎은 다섯 장이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녹제초란 잎의 형태 라고 나와

있는데 노루의 발자국 모양과 비슷한 잎의 풀이라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의 잎의 모양보다 이 식물이 자생하는 곳이

노루의 서식지와 비슷하여 그 공간적인 인접성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노루발풀 뿌리 입니다.

 

이용법

 

노루발의 자성부를 햇볕에 말린 것을 녹제초라 하는데

페놀 유도체인 쿠에르세틴(quercetin) 을 함유하고

있다. 작은 상처가 모기 벌 등에 쏘였을 때 생잎을 찧어

즙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

 

 

노루발풀 입니다.

 

편도선염이나 구내염, 치통 등에는 노루발풀 전초 2~5g을

컵 1잔의 물에 넣고 반 정도의 양이 될 때까지 달여서

식힌 액으로 수시로 목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가벼운 화상에는 5~10g 정도를 같은 방법으로 달인

액으로 냉습포를 해 준다.